두산그룹, 임원 급여 30% 반납…박정원·박용만 회장도 포함
두산중공업 정상화 차원…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급여 50% 반납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통해 1조6,000원을 수혈하기로한 27일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건물이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두산그룹 전체 임원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두산그룹 측은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08,3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6.91% 거래량 1,110,073 전일가 101,300 2026.05.21 10:24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200선에 약세 마감…외인 2.9조원 순매도 코스피, 장초반 7000선으로…외국인 매도세 70대·20대 개미의 투자법, 이렇게 달랐다 정상화 등을 위해 전 계열사 임원이 4월부터 지급되는 급여의 30% 이상을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도 급여 30%를 반납한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부사장 이상은 급여의 50%, 전무는 40%, 상무는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급여의 50%를 반납한다.
두산그룹은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성격의 지출을 억제하는 등 경비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0일 임직원의 자녀 학자금 지원과 상여 지급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650여명 희망퇴직 신청을 진행해 절차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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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합심해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해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의 긴급자금 지원과 관련해 사업 구조조정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해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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