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1만4865명 인력 투입

전남소방 ‘청명·한식 화재 막아라’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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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화재 없는 청명·한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전남소방은 청명(4일)과 한식(5일)을 앞두고 성묘·식목활동 및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72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5건(사망1·부상4), 재산피해는 2억7000여만 원이다.


이중 임야 화재는 21건으로 전체 화재의 29%를 차지하며, 원인은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처럼 특히 화재피해가 청명·한식 기간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키 위해 추진됐다.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만4865명의 인력과 651대의 장비를 동원해 도내 묘지 등 추모시설 및 등산로, 산림인접지역 등에 1일 3회 이상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논·밭 주변 소각행위를 막고,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40개소에 대해서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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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4월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임야화재는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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