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SPS 공식 출범…"철강 밸류체인 확대"
"年 100만t 철강소재 취급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할 것"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재 가공 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3개 사업부문을 통합해 분할한 '포스코SPS'가 2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본사 소재지인 천안에서 개최된 포스코SPS 출범식에는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 김광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2본부장, 김원희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 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SPS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철강가공 사업의 경쟁력을 한 층 더 공고히하고 모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확대하가며 경영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한 3개 부문은 ▲STS(Stainless Steel) ▲TMC(Transfomer & Motor Core) ▲후판가공이다. 포스코SPS는 STS냉연·정밀재·모터코아 등을 생산 및 유통하고 후판가공과 철구조물 제작을 전문한다. 향후 철강소재를 연간 100만t 이상 취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SPS는 철강 가공부터 제작, 판매까지 철강 밸류체인 구축을 확대한다. 특히 친환경 구동 모터코어, 수소차 연료전지용 소재 등 미래 핵심사업을 적극 육성해 철강가공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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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분할대상 사업부문에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3개 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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