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해 인기 보드게임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은 신세계 전 점포에서 제휴카드(시티, 삼성, 하나, 신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할릴갈리, 톱톱, 다빈치코드 등 최근 인기 보드게임 4종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집에 머물며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홈 파티 메뉴도 추천한다. 스마트 메시지를 통해 음식 레시피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딸기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 위주로 준비했다.
홈 파티 음식에 어울리는 접시도 엄선해 소개한다. 덴비의 파스타 볼과 포트메리온의 샐러드 볼 등 화사한 색감이 특징이며 봄을 알리는 식탁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골랐다.
한편 신세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가를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신세계가 모두 부담하는 상생 이벤트다.
오는19일까지 전점 식당가에서 신세계 제휴 카드로 결제 즉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까사빠보, 닥터로빈, 토끼정, 살바토레쿠오모 등 유명 맛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지루한 집콕 생활을 하는 고객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보드게임 사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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