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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일본의 유명 개그맨 시무라 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30일 NHK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시무라는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다가 29일 오후 11시께 사망했다. 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진단을 받았다. 기저질환은 없었으나 급속히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례식은 친척들만 참석해 조용히 진행한다.

도쿄 출신인 시무라는 1970년대부터 왕성하게 활동한 일본 예능계의 전설이다. TV 버라이어티 쇼와 콩트 코미디는 물론 영화(철도원)에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1972년 이야마 준과 함께 개그 콤비로 활약했다. 유명세를 얻은 건 버라이어티 쇼 ‘8시다! 전원집합’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 뒤 출연한 ‘기분 좋은 TV’, ‘바보 영주’, ‘괜찮다’ 등에서도 독창적인 개그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 일본을 대표하는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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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것은 시무라가 처음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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