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 신규 확진·의심자 0명"…역유입 신규확진 47명(종합)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24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 47명, 의심환자 33명이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집중됐던 후베이성 우한시에서는 하루동안 확진환자와 의심환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0명이다. 47명 모두 해외 역유입 환자로, 해외에서 감염된 후 중국으로 들어와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다. 하루동안 추가된 의심환자 33명도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보고됐다.
상하이(19명), 베이징(5명), 광둥성(5명), 톈진(4명), 푸젠성(4명), 네이멍구(2명), 장쑤성(2명), 쓰촨성(2명), 지린성(1명), 저장성(1명), 산둥성(1명), 샨시성(1명) 등에서 해외 역유입 환자가 추가됐다. 지금까지 중국이 집계한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환자는 모두 474명이다. 중국 본토 밖에서는 홍콩 386명(퇴원 102명, 사망 4명), 마카오 26명(퇴원 10명), 대만 216명(퇴원 29명, 사망 2명) 등 총 628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됐다.
중국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428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만3650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고 24일 하루동안 추가 사망자로 집계된 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281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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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확산이 멈춘 후베이성 우한시는 도시 봉쇄 조치가 4월 8일부터 풀린다. 후베이성 정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를 통해 4월 8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 지역에 대한 봉쇄는 25일 0시를 기해 먼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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