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中企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매출액 10% 감소 기업 포함
마스크 생산설비 구축에 최대 2억원 무이자 융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마스크 생산설비 자금도 별도로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50억원 규모의 특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520억원 추가해 총 167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해외 원부자재 수입업체와 전년 같은 기간 또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을 포함하고, 이를 위해 500억원을 편성했다.
대출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원으로 만기일시(1~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년)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시는 대출금액에 대해 금리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시는 또 부족한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마스크 생산 설비 증설 및 기존 산업용 필터 제조업체의 멀티브로운(MB)필터 제조라인 신설에 20억원을 편성해 최대 2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마스크 제조업체와 부직포 필터제조업체로서 KF80에 준하는 마스크용 부직포로 품목전환을 위한 생산설비, 마스크 완제품 포장기·성형기 등의 설비를 구입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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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금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하며 된다. 증빙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 비즈오케이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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