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중국인 유학생 임시 거주시설 등 적극 지원
서울대와 공동실무 대응반 구성, 중국인 유학생 임시 거주시설 확보 완료...손소독제, 구급차, 도시락, 방호복 지원 등 꾸준한 예방활동 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와 손잡고 중국인 유학생 대비 공동 실무 대응반을 구성했다.
대응반은 중국인 유학생 대거 입국 시기인 3월 초부터 임시 거주시설을 확보해 공항에서부터 기숙사로 픽업, 입국 후 14일 동안 전담 관리하고 있다.
임시 거주시설은 서울대 내 위치해 있으며 2개 동, 약 100실로 3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인 유학생은 14일간 거주시설로 기숙사 입사자 중 유증상자는 선별 진료소 검체 채취 후 임시 격리시설로 사용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0일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홍기현 교육 부총장과 대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추가 지원사항 등을 파악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대응반을 통해 서울대 생활관 입사 계획에 따라 ▲소독용품 ▲방호복 ▲보건소 구급차 ▲손소독제 ▲도시락 지원 등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대응반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유증상자 3명을 신속하게 선별 진료소로 이송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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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조속한 종결을 위해 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서울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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