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무비자 입국 중단 첫날 일본인 5명 국내 입국"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법무부는 일본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 시행 첫날 일본에서 출발해 국내로 입국한 일본 국민이 5명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 비자없이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일본 국민 4명은 탑승자사전확인시스템(IPC)으로 현지에서 탑승 차단됐다. IPC는 출입국당국이 항공사 승객정보를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으로 넘겨받아 입국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에 국내로 들어온 일본 국민 5명은 기업투자(D-8)와 기업의 전문인력 취업 등 특정활동(E-7) 자격으로 외국인 등록을 하고 장기체류하던 이들로, 이번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 대상은 아니다.
정부는 전날 0시를 기해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자를 포함한 모든 일본 국민에 대한 사증면제를 정지했다. 다만 영주자격이 있거나 외국인등록을 한 경우, 거소신고가 유효한 경우는 제외했다.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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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출국해 일본에 입국한 한국 국민은 5명,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국민은 464명으로 집계됐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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