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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선 의원인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을)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내렸다.


공관위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동대문을 청년우선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동대문을은 3선 중진의원이자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 의원의 지역구다. 민 의원은 지난 2018년 미투 논란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철회한 바 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9일 미투논란이 있었던 정봉주 전 의원을 공천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민 의원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즉시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 민 의원은 공관위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년전 최고위원회의 의원직 복직 결정과 지난 1월2일 최고원회의 적격 판정을 뒤집을 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의정활동평가 적합도조사 경쟁력조사에서 어떤 하자도 없는데 공천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당헌 당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조국(전 법무부 장관) 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 투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 위원장이 일찌감치 이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청년 예비후보간 경선 가능성도 점쳐진다.


공관위는 동대문을과 함께 강남병, 안산단원을도 청년우선전략지역 지정을 결정하고 전략공관위에 이를 요청하기로 했다.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경기 군포시갑, 군포시을, 전남 순천시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기존 후보자를 포함해 후보자 심사를 해줄 것을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2곳에 대한 경선결정도 내렸다. 경기 시흥시 을에선 김봉호·김윤식·조정식 후보가 경선하게 되며, 경기안산시단원구 갑에는 고영인, 김현 후보가 경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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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예산 지역 최선경 후보자의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의 검찰 고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선 후보자 자격 박탈을 의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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