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대한 국민여론/사진=리얼미터 제공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대한 국민여론/사진=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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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서울시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는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77.7%라고 밝혔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15.5%, '모름/무응답'은 6.8%였다.

세부적인 결과에서도 모든 지역과 연령대, 이념 성향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찬성한다'는 비율이 87.6%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경기·인천, 광주·전라, 서울 순으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찬성했다. 이어 50대, 30대, 20대 순으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 미래통합당 지지층 역시 69.0%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보수층의 경우 '반대' 응답이 21.2%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보수층의 '찬성' 응답은 70.5%로 전체 평균 보다 낮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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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987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7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5.1%)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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