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 헌혈 ‘생명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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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4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며, 2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조연규 총무과장은 제일 먼저 헌혈버스에 오르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이들이 헌혈을 기피하고, 이로 인해 혈액수급상황도 날로 악화되고 있다니 안타깝다”며 “개인적으론 이번이 14번째 헌혈인데 의미가 남다르다. 부디 헌혈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참여 분위기가 다시금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팔을 걷었다.


이와 함께 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병원 방문객 중 헌혈 참여자들을 안내하며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을 펼쳤다.

문병한 광주·전남혈액원 팀장은 “기관 차원에서 최소 5일분의 혈액을 보유해야 하나 현재론 약 2.7일분에 불과해 비상상황이다”며 “병원 직원들이 헌혈에 앞장서며 독려해준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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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매년 두 차례 헌혈운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병동에선 혈액암 완치자들의 헌혈증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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