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인도 보건ㆍ가족복지부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뉴델리와 텔랑가나주에서 1명씩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델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텔랑가나주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보건ㆍ가족복지부는 "새롭게 확인된 두 확진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당국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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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이로써 5명으로 늘었다. 인도에서는 지금까지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모두 남부 케랄라주에서만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월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유학생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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