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기증 마스크 50만개 내일 우리나라에 도착…대한적십자사 통해 대구 등 전달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8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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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중국 상하이 직할시가 기증한 마스크 50만개가 내일(2일)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1일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가 오는 2일 오전 11시 55분(현지시간)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이륙하는 중국 동방항공 MU5041편에 실려 정오(한국시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대구ㆍ경북 등지를 지원해달라면서 지난달 27일 트럭 3대 분량인 마스크 50만장을 상하이 총영사관에 보냈다. 10만장은 의료용, 나머지 40만장은 KN95 마스크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에 넘겨진다. 이후 대부분 마스크가 대구ㆍ경북에 지원될 예정이다. 상하이 총영사관 측은 빠르면 2일 저녁 무렵에는 상하이시 기증 마스크가 대구ㆍ경북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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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상하이시의 자매도시인 부산과 우호 협력 자치단체인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도 일부 마스크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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