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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이 마스크 수급에 정부가 강제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 논의와 관련해선 "민주당은 이익이 아닌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당"이라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대구에는 비가 종일 왔는데,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행렬을 봤다"면서 "대구는 앞으로 2주가 고비인 만큼 정부가 좀 강하게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무리 자유시장경제라고 하지만, 지금은 국가재난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시에 징발하듯이 지금은 정부가 강제력을 좀 동원해도 된다"면서 "공장을 풀로 돌리게 하고 나오자마자 바로 실어 날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확실해진 만큼, 그 돈으로 마스크 업체에 정산해주면 된다"면서 "마스크 몇 개를 사기 위해 서너 시간 줄을 선 시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실지 몸둘바를 모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 논의와 관련해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민주당 일각에서 위성 정당을 검토한다는 기사를 보았다"면서 "선거 얘기를 하는 게 한가로워 보이나 짧게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소탐대실'이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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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견리사의라고 했다"면서 "민주당은 옳은 길로가야 한다. 우리는 이익이 아니라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당이다. 오직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자"라고도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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