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9% 늘어 매출 5028억원
美 병원 보조금 반영 시 2분기 최대매출 예상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close 증권정보 085660 KOSDAQ 현재가 14,940 전일대비 450 등락률 -2.92% 거래량 432,751 전일가 15,3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3297억원 8% 증가…적자 지속 마티카바이오랩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CAR-NK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마티카바이오, 북미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CDMO 계약 이 연매출 5000억원대 시대를 열었다. 종속회사로 있는 미국 내 종합병원 매출이 일부 반영되지 않아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올 상반기 중 실적에 잡히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5028억원으로 전년 보다 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9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9%가량 늘어난 429억원 정도다. 영업이익이 줄어 적자를 본 건 미국 정부 보조금(QAF) 지급이 산정작업 등이 늦어지면서 지연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QAF는 미국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캘리포니아주 병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2017년에도 미국 연방정부가 정산을 지연해 그 해 1ㆍ4~3ㆍ4분기분이 반영되지 않고 4분기에 소급해 적용된 적이 있다. 당시 4분에 소급해 적용된 QAF 매출은 4300만달러(한화 약 500억원) 정도였다.

AD

캘리포니아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제6차 QAF 예산은 앞서 5차 때보다 6.3%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4분기와 올해 1분기 미반영분이 앞으로 2분기에 일시 반영될 경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갱신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 회계관리체계 취약성을 개선한 결과를 인정받아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해제될 것이 기대된다"면서 "환기종목 해제 시 기관 장내매수가 가능한데다 6월 코스닥 150지수에 편입되면 지수추종형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