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코로나19 상황,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미 국무부 연례 대사 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에 와 있다며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고 모든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가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 국무부는 조금 전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것을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2일 2단계로 올린지 나흘만이다. 국무부가 한국 여행경보를 3단계로 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무부 조치는 최고수위인 여행 금지에는 못미치지만 두번째로 높은 수위로 여행 재고를 뜻한다.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는 얘기다.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하면서 파키스탄, 콩고, 나이지리아 등과 같은 등급이 됐다. 미 질병통제센터(CDC)는 이보다 앞선 지난 25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수위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 자제)로 올린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