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백룡호 선장 임영철 씨와 항해사 김대근 씨 등 3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김홍희 남해해양경찰청장이 13일 부산시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악천후를 뚫고 기관고장 선박을 구조하는 데 기여한 601백룡호 선장 임영철 씨와 항해사 김대근 씨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 소속 601백룡호는 부산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7일 해경의 요청에 따라 오륙도 동방 1.6해리에서 기관 고장으로 피항 중이던 A호를 부산항 1부두까지 예인해 무사히 입항 조치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역시 구조선박인 601백룡호가 적극적인 구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원과 장비를 지원했다.


김홍희 청장은 이날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헌신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소속 선장과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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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사고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선장은 “당시 기상이 좋지 않아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사람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3일 유조선 구난 관련 해양경찰청장 표창장 전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양환경공단 김강식 이사장, 김홍희 남해해경청장, 601백룡호 임영철 선장, 김대근 항해사.(사진=남해해경청)

13일 유조선 구난 관련 해양경찰청장 표창장 전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양환경공단 김강식 이사장, 김홍희 남해해경청장, 601백룡호 임영철 선장, 김대근 항해사.(사진=남해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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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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