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4일 청와대 앞에서 4·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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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 출마를 철회한 이정현 무소속 의원을 향해 "새털처럼 가벼운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황교안의 종로 출마를 예상치 못했다면 한 치 앞을 못 보는 정치인이요, 황교안이 나올 걸 예상하고 종로에 나갔다면 미리 알리바이를 만든 얄팍한 정치인, 싸워서 이길 자신도 없이 나갔다면 허풍쟁이 정치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할 거면 자유한국당이 종로에 무공천하지 않을 것이 분명한데 왜 나갔냐"고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출마를 철회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하자 '양보'한 것이다. 지난 4일 종로 출마를 선언한 지 6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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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하는 것은 순리라고 생각해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고 말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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