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신제품 특징은 '청정관리'
무풍에어컨, 이지케어 기능
그랑데 AI, '3무(無) 안심'
삼성제트, '청정스테이션'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신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청정관리’ 시스템을 주요 특징으로 강조하고 있다. 더욱 편리하고 깨끗한 관리를 위한 설계부터 최신 기능 등을 탑재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첫 가전 신제품으로 지난달 2020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신제품에는 자주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이지케어’ 기능 세 가지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에어컨 가동 종료 때마다 남아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청소 및 건조시키고, 에어컨 내부 오염이 의심될 경우 열교환기를 동결하고 세척한다. 또 별도 도구 없이 핸들을 돌려 전면 패널 전체를 분리해 내부 팬의 날개를 청소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에 이어 2020년형 세탁기·건조기인 ‘그랑데 AI’도 출시했다. 건조기는 먼지·녹·잔수 걱정없는 ‘3무(無) 안심’ 위생관리를 구현했다. 세탁물 건조 시 보풀 및 먼지를 걸러 주는 기존 ‘올인원 필터’에 2중 구조의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추가했다. 3중 필터는 열교환기로 침투하는 먼지를 최소화해준다.
마이크로 안심필터의 사용으로 열교환기 상태를 1년에 한 번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잔수가 없어져 세균이나 악취 유발에서 자유롭고, 청결 관리가 가능해졌다. 열교환기 연결부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코팅 처리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제트’ 신제품 또한 공개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먼지통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청정스테이션’을 처음 선보였다. ‘삼성제트’는 최대 20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고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다시 빠져나가지 않도록 99.999% 배출 차단 시스템을 채용했다.
청정스테이션은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삼성 제트 전용 먼지배출 시스템이다. 이는 ‘에어펄스’ 기술을 적용해 먼지통을 끼우기만 하면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미세먼지 날림 없이 간편하게 먼지를 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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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보다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쉽고 깨끗한 관리가 가능한 기능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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