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고급진데 싸졌네
2020년형 '프리미에르' 적용에도 일부 트림 가격 내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원자재와 판매자의 수고, 노력이 동반돼야 해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공식을 깬 브랜드가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7월 출시한 '2020년형 SM6'(사진)가 대표 상품이다. 이 차는 프리미에르를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일부 트림의 가격을 내린 게 특징이다. SM6의 외장 디자인은 감각적인 색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자수정을 뜻하는 '아메시스트'에 검은 색상을 더한 '아메시스트 블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르도 레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붉은 색감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전용 로고와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형상화한 전용 휠,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감성적 품질을 높였다.
2020년형 SM6는 기존 트림에 S-룩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이 추가됐다. SM6 S-룩에는 5가지 주행 모드로 8가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포츠 모드 선택 시 '앰비언트 라이트'가 붉은 빛깔로 바뀌고, 운전대는 묵직해지며, 파워 트레인은 성능 위주로,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노면 접지 위주로 자동 변경된다. 주행 모드에 맞춰 엔진 사운드도 조정된다. 품질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SM6 프리미에르 2.0 GDe는 3294만원, 1.6 TCe는 343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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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의 중형 세단 'S60'와 기아자동차의 '2019년형 스팅어'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한 모델로 꼽힌다. S60는 8년 만에 완전변경된 차로 미국 현지보다 최대 1000만원 낮은 4760만~5360만원에 판매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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