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4%로 3%p↑…신종 코로나 대처 주효 [갤럽]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리얼미터에 이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중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지난 4∼6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4%가 긍정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49%로 나타났다.
특히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신종 코로나 대처'(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0%)에 이어 '신종 코로나 대처 미흡'(13%)을 꼽았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이유에 모두 신종 코로나 대처가 포함된 것인데, 이는 정부 대응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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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6%로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한 20%로 조사됐고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한 5%였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을 추진하는 안철수신당(가칭)은 3%로 조사됐다. 새로운보수당과 바른미래당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한 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6233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0명이 응답을 완료, 16%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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