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노조 공식 출범 "가입자·임직원 권리 보호할 것"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54,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2.97% 거래량 254,102 전일가 538,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5월 말 車 5부제 할인특약 출시 전 이벤트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노동조합이 3일 노조 설립신고서를 교부받고 공식 출범했다. 삼성화재 창립 68년 만에 첫 노조다.
삼성화재 노조는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조 출범선언식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상훈 삼성화재 노동조합위원장은 "삼성그룹과 연결돼 있는 성골과 진골, 나머지 귀족과 평민으로 나눠진 사내에서 평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올해 내 과반수 노조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노조는 지난해 12월13일 설립총회를 열고 오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1월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 이날 신고서를 교부받았다.
삼성화재 노조원은 150여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 위원장은 "올해 안에 과반수 노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입을 권유하면 다윗과 골리앗을 싸움이라 표현하지만, 골리앗은 삼성 하나지만 다윗은 우리 모두"라며 "노조는 대한민국 국민 20%에 달하는 가입자와 전체 임직원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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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화재는 직원 3000명 이상이 가입한 평사원협의회와 임금협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화재 노조는 조만간 사측에 교섭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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