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한 총영사관 전화 걸어 격려…"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 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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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중국 우한 총영사관 이광호 부총영사와 정다운 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교민 수송과 교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면서 "화물기 운항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공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31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교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31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교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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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영사와 정 영사는 "상황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영사는 "오는 3월 임기 만료 예정이나 연장근무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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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 영사는 우한 교민을 태운 마지막 전세기를 떠나 보내며 ‘마지막 전세기에 333명이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번 일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려 감동을 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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