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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환자에 HIV치료제 투여

최종수정 2020.01.26 18:12 기사입력 2020.01.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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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치료제 없어
백신연구도 착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를 치료하기 위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용 약물을 시험해 보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보건 당국은 현재 디탄병원 등 3곳의 관내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에게 HIV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자기 몸의 치유 능력으로 병과 싸워 이겨내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이 주로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편 중국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백신 연구 개발에도 착수했다. 중국일보에 따르면 쉬원보 중국 질병통제센터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해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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