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설 명절을 앞둔 23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의 노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했다.


구윤철 차관은 이날 관계기관 및 종사자와 함께 노인 일자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버카페에서 직접 바리스타 체험을 하는 등 일자리 현장을 돌아봤다. 또한 어르신들이 만든 방한 목도리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청주시 우암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정부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쏟아왔다. 예산의 경우 2018년 6349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9228억원, 올해 1조2015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확대했다.


특히 올해 예산에는 근로의욕이 높은 노인 구직자의 일할 기회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13만개를 확대한 74만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참여기간을 평균 9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연장해, 이제까지는 3월 이후 참여하던 일자리를 1월부터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실버카페, 반찬가게 등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관련 지원 단가를 연 230만원에서 267만원으로 확대하고, 요양, 아동 돌봄 등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참여조건을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완화했다.

AD

구 차관은 "정부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및 노인인구 진입에 따라 노인일자리 확대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