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신고 출동해보니…음주 운전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자살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이 검문하려 하자 갑자기 차를 운전해 소방관이 차에 치었다.
19일 전남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장성 황룡강 앞길에서 A(39)씨가 차 안에서 자살을 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검문하려 하자 갑자기 차량을 후진해 119 소방대원 B(29)씨를 치었다.
이어 112 순찰차 운전석 뒷부분을 충격하고 119구급차 앞 범퍼도 들이받았다.
경찰의 음주 측정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4%가 나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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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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