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19년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신한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업적평가대회를 열고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금융삼도의 '신뢰, 개방성, 혁신'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전 직원이 '원팀, 원스피릿'의 마음 가짐으로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이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위해 제시한 키워드는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과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 3가지다.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은 고객규모 일등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고객이 원하는 일류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를 말한다.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은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을 통해 시장 내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고,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은 직원 모두가 신한의 혼을 계승해 남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정신과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일류 기업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이날 열린 2019년 업적평가대회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WAY상'과 더불어 디지털 전략 추진 등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참석,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신뢰·개방성·혁신'의 금융삼도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