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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저축은행]업계 최초 100만 고객 확보한 S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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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저축은행]업계 최초 100만 고객 확보한 S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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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100만명. 자산 규모 8조원대로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거래자 수 100만명을 확보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거래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거래자란 저축은행 예ㆍ적금 통장을 가지고 있거나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실제 고객을 말한다.


저축은행 업계 전체 고객이 약 600만명 수준이기 때문에 저축은행 고객 6명 중 1명은 SBI저축은행 고객이라는 얘기다. 이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8조4110억원으로 2위인 OK저축은행(6조5916억원)을 크게 따돌렸다.


업계에 따르면 다른 대형 저축은행의 거래자 수가 20만~60만명 수준에 그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B사는 61만700여명, C사는 52만600여명, D사는 18만7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SBI저축은행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이다뱅크’를 통한 비대면 거래자 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사이다뱅크 앱은 출시 5개월 만에 회원 20만명을 달성했다.


또 핀테크 기반의 금융혁신,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꾸준한 거래 고객 증가를 이어왔다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SBI저축은행은 “개별 저축은행 거래자 수 100만 돌파는 기념비적인 일로 현재까지 전무한 업적이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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