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수소차 세계시장 선점…충전소 확대·기술개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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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수소차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차와 충전소 확대,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아 수소차 부품 및 수소버스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 수석은 수소차 확산 성과를 점검하고, 부품회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은 "우리 수소차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차·충전소 확대, 수소차 기술개발 집중 지원과 함께 부품기업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의 상용차 부품기업이 미래 먹거리인 수소상용차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현대차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은 전국 최대 상용차 생산지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자동차 산업과 수소차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버스, 수소트럭, 건설기계 등의 확산 및 관련 생태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1년간 국내 수소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수소차는 지난해 누적기준으로 약 5083대 보급돼 전년 대비 5.7배 늘었고, 수소차 수출도 2배 성장했다.


지난해 수소버스 13대 확대, 경찰버스의 수소버스 전환 2대, 수소택시 10대 도입 등 수소 상용차 확산이 본격화됐다. 5t급 수소트럭 개발을 통해 청소차로 개조 중이며, 10t급 수소트럭은 2025년까지 스위스로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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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는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는 등 총 34개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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