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제기구초급전문가 15명에 합격증 수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는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이 14일 올해 파견 예정인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최종합격자 15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JPO는 우리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파견하여 최대 2년간 국제기구 정규직원과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엔사무국(DPO, OCT, OIOS), 유엔 상주조정관실(부탄, 수단), IOM, IFAD, UNESCO, UNHCR, WHO, OECD, UNFCCC, ILO, WFP, UNICEF에 약 400명 지원해 15명 최종 선발됐다.
강 조정관은 "선발된 합격자들이 JPO 파견 기간 동안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하면서 "세계 속 우리 청년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게 국제사회를 위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합격자들은 파견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받고 사전교육을 마친 후 각자 근무지로 파견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1996년부터 총 193명의 JPO를 유엔사무국 등 국제기구에 파견해 왔다. 지금까지 파견 기간이 종료된 161명의 JPO중 130명이 국제기구 정규직으로 진출해 약 80%의 높은 정규직 채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명 증가한 20명의 JPO가 선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JPO 제도가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되는 만큼 파견 규모 확대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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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JPO 제도 이외에도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및 수시 간담회 개최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국제기구 공석 공고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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