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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우크라이나가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발생한 자국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폭탄테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딤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행기 내부를 조사 중이며 폭탄이 설치됐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된 배경과 수화물 일부가 내려진 이유 등도 파악 중"이라고 했다. 프리스타이코 장관은 이어 "우크라이나 조사팀이 항공기 블랙박스 실체는 확인했지만, 아직 여기에 담긴 내용에 접근하지는 못했다"며 "이란과 합동 조사 중으로 앞으로 블랙박스 내용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이코 장관의 인터뷰 직후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성명을 내고 여객기 추락 원인에 대해 미사일 피격과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가능성을 좁혔다고 발표했다. 다만 서방 국가들이 제기한 '토르 미사일'(나토명 SA-15 건틀렛) 피격설은 확정 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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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란과 외국 파견 조사단은 오는 11일 만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여객기 추락 원인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이란 파스 뉴스가 보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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