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 들리나"…남의 집 현관문에 귀 대고 엿듣다가 '덜컥'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오피스텔 건물 안에 몰래 들어가 현관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들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 오피스텔에 들어가 여러 층을 돌아다니며 현관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들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15층 짜리로 카드가 있어야 1층 현관을 통과할 수 있다. A 씨는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물 및 불법 녹취물로 의심되는 파일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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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불법 촬영 등 추가 범죄 혐의가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 씨 휴대폰에 대해 디지털포렌식(과학적 증거분석기법)을 의뢰한 상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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