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담배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산 4급 담배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4급 담배는 길이 7.0∼12.0cm, 지름 1.3cm 이하의 궐련형 담배를 말한다.


앞서 일부 미국 담배 생산업자들은 청원을 통해 한국산 담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청원한 바 있다.

덤핑 마진율 범위는 7.10∼113.06%다.


미 상무부가 이번 조사에서 반덤핑 관련 자료를 발견하고,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담배의 덤핑으로 미국 담배산업이 피해를 봤다고 판단하면 미국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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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한국산 담배가 미국에 수입되는 규모는 7290만달러(847억4600만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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