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바뀐 '손택스'…인증체계·디자인 전면 개편·100여 종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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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의 인증체계와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100여 종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손택스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려받은 자료를 이용해 연말정산 예상세액도 자동 계산할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개통한다.


회사가 홈택스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모바일로 소득·세액 공제신고서를 작성, 이를 모바일로 회사에 바로 제출해 손택스로도 연말정산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던 간이과세자(납부면제자)·사업실적이 없는 사업자(무실적자) 등 모바일 간편신고 대상자는 이달에는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부가가치세 신고와 납부를 마칠 수 있다.


대상 사업자에게는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했다.


손택스의 인증체계도 개편했다. 생체인증 중 지문인증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세증명 발급, 전자고지 열람, 납부 내역 조회 등 그동안 공인인증서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 38종 중 26종을 지문인증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납세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디자인도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하고, 개인사용자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100여 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납세관리인 신고,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 승인신청 등 주요 신청민원 서비스 20여 종을 새롭게 제공하고, 사업자등록신청,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세액조회, 납부기한연장·징수유예 신청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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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PC 홈택스 수준으로 전면 확대해 손택스만으로도 납세자가 대부분의 국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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