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이민호 발탁해 아시아 시장 공략 속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화장품 광고업계 블루칩 이민호가 뷰티 디바이스 업체 셀리턴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대세 남자 스타의 화장품 모델이 스킨케어부터 헤어ㆍ바디케어, 색조, 뷰티 디바이스 등의 영역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10일 광고ㆍ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전문업체 셀리턴은 4세대 플래티넘 LED마스크의 새로운 모델로 이민호를 발탁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이민호는 긴 공백기를 깨고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구준표 역을 맡아 여성 팬덤을 형성,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22,000 전일대비 8,200 등락률 -6.30% 거래량 350,708 전일가 130,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라네즈,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파트너 선정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화장품 전달체 기술 개발…유효성분 전달력↑ 계열의 에뛰드하우스와 이니스프리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화장품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꼽혔다.

이민호는 기존 모델인 강소라, 박서준, 염정아 등과 함께 셀리턴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셀리턴은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를 추가로 모델로 발탁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광고업계에서는 뷰티업계의 남성 모델을 기용하는 전략이 소비 파워가 큰 3040 여성과 함께 신규 소비층으로 떠오른 남성 등 두 가지 핵심 타깃층을 겨냥한 결과로 분석했다.


셀리턴은 국내 뷰티 디바이스 빅3 중 유일하게 남성 광고모델 박서준을 기용하고 있다. 경쟁사인 LG프라엘과 보미라이가 각각 김희애와 김희선 등 4050 톱여배우를 기용하는 것과 대비되는 전략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광고모델로 남성 대세 스타를 기용했을 때의 바이럴 마케팅 효과는 압도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맥과 바닐라코는 뉴이스트의 민현과 김민규를 각각 모델로 기용해 립스틱 제품을 크게 히트시켰고, 주소비층을 10대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커지는 남성 뷰티 시장에서 더 많은 남성들이 제품을 경험해 보게 하는 '유입'의 목적도 있다. 셀리턴의 LED마스크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을 핵심 소비층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셀리턴 LED마스크 구매자 중 남성 고객의 비중은 2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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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관계자는 "LED마스크의 남성 구매자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화장품 광고킹의 귀환…이민호 셀리턴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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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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