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중동 지역 공관과 긴급 화상회의…"최악 상황에 대비" 당부
9일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 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도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8일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중동 지역 공관장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가졌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주이란대사·주이라크대사·주이스라엘대사 등과 현지 정세, 우리 국민 및 기업의 안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본부·공관 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강 장관은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면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관에서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달라"면서 "부내 대책반 및 관계부처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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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교부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9일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 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해 중동 지역 국민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동정세 추가 악화 가능성 ▲원유 가격·교역 투자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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