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미-이란 갈등 24시간 모니터링…외환·유가·해운 대책반 가동"(상보)
경제활력대책회의…재정조기집행·주요 공공기관 투자 등 논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주가, 환율, 유가 등 우리 경제와 밀접히 관련된 부문들을 24시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금융·외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 유가, 해외 건설, 해외물류 분야까지 관계 부처 합동 또는 해당 부처별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재정조기집행 ▲경제활력 중점방안 관련 행정부 대응조치 ▲주요 공공기관 투자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대내외 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중동 정세 불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기존에 이미 마련돼 있는 분야별 비상 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을 지속적으로 재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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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 징후 발생시에는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조치들을 취사선택해 선제적이고 신속하며 정확하게 3가지 전략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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