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삼성전자 와인큐브 냉장고, (오른쪽)LG전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왼쪽)삼성전자 와인큐브 냉장고, (오른쪽)LG전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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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 'CES 2020'에서 신(新)가전을 대거 공개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혁신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신발관리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큐브 냉장고는 삼성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에 적용됐던 디자인을 응용해 와인, 맥주, 화장품을 각각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침실이나 주방, 거실 등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관리기는 신발을 넣어두기만 하면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마철이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 외출한 뒤 간단하게 신발을 말릴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CES에서 가정용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출시에 이어 올해에는 ‘프리미엄 식물 재배기’를 선보인다. 소비자가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으면, 기기가 식용 채소 20종을 2주~6주간 자동으로 길러준다.


총 4개의 선반을 이용해 한꺼번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는 모두 24가지다. 잎채소, 새싹채소, 허브 등으로 나눠 선반마다 비슷한 채소를 같이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식물 재배기에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냉장고의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 콤프레서 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정수기의 급수 제어와 에어컨 공조 기술, LED 기술의 집약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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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가전 개발에 가전 업체들이 집중하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신가전 시장이 국내를 중심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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