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753만6000대' 확정
현대차 457만6000대·기아차 296만대 제시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치로 753만6000대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 73만2000대, 수출 384만4000대로 총 457만6000대를 판매하겠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목표치보다 내수는 2만대 높였으며, 수출은 2만4000대 낮춰 잡았다. 기아차는 내수 52만대, 수출 244만대 등 총 296만대의 판매 목표치를 내놨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치는 753만6000대로 결정됐다. 이는 2019년도 목표치 760만대보다 6만대 넘게 줄어든 수준이다.
현대기아차의 연초 글로벌 판매 목표는 ▲2013년 741만대 ▲2014년 786만대 ▲2015년 820만대 ▲2016년 813만대 ▲2017년 825만대로 매년 높아졌다. 다만 2018년부터는 3년 연속 750만대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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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442만2644대, 277만693대 등 총 719만3337대를 팔았다. 당초 판매 목표치인 760만대에 40만대 가량 미달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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