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서도 M버스 달린다…정류장 수 6→8개로 완화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M버스) 출발 지역에 정류소 추가 설치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수도권 뿐 아니라 다른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M버스 운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M버스 정류소 및 운행 지역에 대한 기준을 지난달 26일 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에는 기·종점 기준 7.5㎞ 범위 내에 최대 6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었던 정류소가 기점의 경우 8개까지로 늘어났다. M버스 노선이 신설될 때는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가 운행 개시 후 들어서면서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이 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코자 개정된 것이다.
수도권에 한정돼 운행되던 M버스를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에만 이용 수요가 많고 그 외 시간대는 수요가 적은 M버스의 특성을 감안해 주말·방학기간과 11~17시 평일시간대에는 운행 횟수 또는 대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그 비율을 확대하고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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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광역교통 불편이 큰 대도시권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 시간이 절감되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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