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청구는 애국운동 탄압"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이 '애국운동 탄압'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전 목사에 대해 폭력집회 주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애국운동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다. 지난 10월 항쟁을 통해 울려퍼진 민심의 함성을 억누르려는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전 목사와 애국운동에 죄가 있다면 쓰러져가는 나라를 못 본체하지 못한 죄"라며 "국민들의 분노와 함성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는 정권이 어떻게 민주를, 인권을 말 할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탄압이 강도를 더할수록 자유우파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애국운동으로 더욱 더 단단히 그리고 분연히 일어설 것"이라며 "자유를 지키는 모두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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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개천절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국민투쟁본부) 집회에서 불법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이날 오전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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