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제 2 벤처 붐'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안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신산업분야의 선제적 규제개선을 촉구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혁신과 우수인재의 벤처 유입을 촉진하겠다"며 "혁신자본의 질적 성장과 선순환 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제안과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제 2 벤처 붐과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협회도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과 국내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올해 제개정이 무산된 벤처기업특별법 등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안 회장은 "벤처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과 벤처투자촉진법,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끝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 해였다"면서 "정부의 제 2 벤처 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일본 수출규제, 주 52시간제, 각종 신산업과 기존 전통산업의 충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겪었다"고 했다.

이어 안 회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벤처·창업생태계가 꾸준히 성장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와 성과를 대내외에 보여준 해이기도 했다"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국내 유니콘 기업은 11개로 증가해 세계 유니콘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이 5위에 올랐다. 벤처투자액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업계를 독려했다.

AD

안 회장은 "올 한 해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앞세워 한국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