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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광산로 홀짝주차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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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광산로 홀짝주차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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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로(일방로 거리) 홀짝주차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홀짝주차제’는 불법주정차와 교통 체증을 개선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양 도로변에 격일제로 주차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백제약국까지만 운영해왔던 홀짝주차제를 구 송정치안센터까지로 확대(주정차 홀짝제만 시행)하기로 하고 전광판, 노면표시 등 관련 시설물 등을 설치하였으며, 2020년 1월 2일부터 강력한 지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광산로 구간의 교통흐름 개선, 골목 상권 활성화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장터국밥부터 백제약국(430m)까지 홀짝주차제(주정차 홀짝제·1시간 이상 주정차금지)를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홀짝주차제가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혼잡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와 통행불편 해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홀짝주차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산로 홀짝주차제 시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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