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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토크콘서트 형식 ‘이색 종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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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직원이 함께 둘러앉아 ‘대화의 장’ 마련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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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시가 3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색 종무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종무식에선 오거돈 시장과 시정 10대 뉴스를 추진한 부서장·직원들이 함께 원형테이블에 앉아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한다. 나머지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며 종무식에 참여한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종무식은 보육사업 발전유공에 관한 부산시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시민·공무원·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선정한 '시민행복 10대 뉴스'에 대한 부서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시장과 직원들의 ‘2020년 시정혁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황수언 부산시 총무과장은 “기존 종무식이 대강당 같은 공간에서 시장의 훈시와 비전·방향을 듣는 탑-다운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원형 테이블에서 업무추진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자랑하고 싶은 점, 아쉬웠던 점, 시장에게 개인적으로 바라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놓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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