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내년부터 충남대에 ‘철도 과목’ 개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남대와 함께 내년 1월 1학기부터 철도공학(제4차 산업혁명과 철도교통)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 교수진과 철도공단의 철도 건설현장 인프라 및 토목·궤도·건축·전기 등 철도분야의 전문 인력이 협업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철도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학에 마련된 철도 전문 인력 인프라는 철도산업의 확대 추세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 전국에 분포한 2년제 이상 대학 415곳 중 철도 관련 설치 대학은 12개 대학(2.9%)에 불과하다.
이에 철도공단은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를 시작으로 철도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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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최근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철도사업 예산도 확대된 상황”이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우수한 지역인재가 철도분야로 진출해 세계 철도시장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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