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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일 코스피 2200선 혼조...코스닥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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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23포인트(0.65%) 내린 2,183.70에 출발한 27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23포인트(0.65%) 내린 2,183.70에 출발한 27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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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가 2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07%) 하락한 2202.62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22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0.76포인트(0.03%) 내린 2203.4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2204.21로 마감했다. 배당락일을 맞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미·중 협상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나스닥이 9000선을 상회하는 등 미국발 호재가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한편 금융 관련주는 배당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만큼 배당락 이후 하락폭이 확대됐다.


현재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306억원, 2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가는 4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 전기·전자,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물산, 현대차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신한지주, KB금융, SK하이닉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웅진을 포함해 425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61종목은 내리고 있다. 117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오르며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12%) 상승한 662.06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0.5% 내외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3.70포인트(0.56%) 오른 664.94를 기록 중이다.


현재 수급별 상황을 보면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55억원, 4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가는 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제약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장비, 유통, 운송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메지온, 에이치엘비, 헬릭스미스,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 에스에프에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원익IPS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없이 787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종목 없이 436종목은 내리고 있다. 119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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