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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매장 경위 등 수사의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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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매장 경위 등 수사의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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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기념재단과 오월단체들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40여 구의 유골에 대해 매장 경위 등을 소상히 밝혀달라고 검찰에 수사의뢰키로 했다.


27일 오월단체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0일 광주지방검찰청을 방문해 발굴된 유골들의 관리 기록이 없는 이유와 매장 경위 등을 밝혀달라는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단체는 이번에 유골이 발굴된 곳이 일반인이 쉽게 갈 수 없는 장소이며 유골이 있던 위치가 지표면에서 불과 20cm 아래에 그친 점이 미심쩍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고 수사를 통해 정확하게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어 수사의뢰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솔로몬 파크 조성을 위한 공사 중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 묘지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던 40여 구의 유골을 발견했다. 현재 국과수에서 5·18행방불명자 DNA와 대조하는 등 정밀감식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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