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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TICN 3322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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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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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방위사업청과 318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타 판매ㆍ공급계약이고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23일까지이다. 계약규모는 318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인 2612억원 대비 121.7% 수준이다.

육군은 TICN 사업이 전력화되면 군 통신망을 일원화하고 다양한 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육군 전술지휘정보체계(ATCIS 2차 성능개량) 등의 무기체계들을 하나로 연동시켜 대용량 데이터와 음성, 영상을 실시간 상호 전달할 수 있다. 또 작전상황의 실시간 공유로 지휘관의 지휘 결심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돼 정부가 내세우던 '스마트 군(軍)' 시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된다.


TICN 사업은 건군이래 육군 최대 규모인 약 5조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TICN 사업이 전력화되면 미래 전장환경에서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 구현을 위한 우리 군의 중추적인 핵심 통신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의 11시 31분 현재주가는 7,730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590원(+8.26%) 상승이며, 거래량은 44,620주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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