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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슴알뜨 영상제작소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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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작품 기획, 촬영, 편집 등 다양한 교육지원 통해 결과물 도출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슴알뜨 영상제작소 시사회 개최 (사진제공=목포대)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슴알뜨 영상제작소 시사회 개최 (사진제공=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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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에서 지난 19일 12시부터 교내 플라자60 3층 다목적 학습실에서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는 2019-2학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MIC(Mobile, Impeachment, Connection) 세대를 대변하는 재학생들이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세상과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중순 참여 팀 모집을 시작으로 6팀 16명으로 출발한 슴알뜨 영상제작소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기획 및 메시지 표현방법 특강 등 총 6회 전문가 특강 지원 ▲작품제작을 위한 모니터링 및 피드백 지원 ▲시사회 및 강평회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팀은 교육과정 이수, 팀별 학습 5회 이상 운영, 결과보고서 및 작품제작 임무를 완료해야 하며, 완료한 팀에게는 총 20~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결과물을 제출한 2팀을 선발, 인센티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개최된 시사회 및 강평회는 일련의 교육과정과 6팀의 작품 소개, 참여 후기가 실려 있는 리플릿과 6개 작품을 상징하는 미니 포스터 전시, 작품 상영 후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 평을 작성해서 붙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은 “파이널 컷 프로 편집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진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영상 아이디어를 공유해 서로 피드백해주는 방법”이라며 “올해 참여했던 교내 프로그램 중 가장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사회에 관객으로 참여한 학생은 “학우들의 노력이 담긴 영상을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시사회만 참석해도 각 팀의 노력이 느껴졌고, 영상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교육혁신개발원 부장교수인 이준호 교수(수학교육과)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접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잘 담아냈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오장근 교육혁신개발원장은 “이번 교육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목포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을 영상으로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그날까지 본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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